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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귀여운 참새들.

 

 

 

 

 

 

 

 

어제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렸어요.

강아지처럼 좋아라하던 제 산책길 참새친구들이에요.

생김새와는 달리 귀가 밝은지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 조금만 가까이 다가가면 후다닥 날아갑니다.

금새 날아갔다간 금새 날아오곤 했어요.

주방창을 열면 주변에 나무가 있어 새들이 자주 날아오곤 했어도

눈밭에  참새 모습은 귀하게 보았거든요.

무얼하는지........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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