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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지리산을 한눈에 바라보다.

 

 함양 지리산조망대에서 바라본 지리산 20100924

 

추석 명절은 잘 지내셨는지요?

꽤 오래도록 비워놓은 마음길에 귀한 발걸음 해주심에 고마운 인사올립니다.

 

이곳은 지리산 뱀사골에서 함양으로 가는 길 지리산조망대에서 바라본 지리산의 여러 봉우리들입니다.

하봉,중봉,천왕봉,제석봉.......등등

전 값도 없이 가만 서서 한눈에 지리산 종주한 기분이 들었으니요.

감상해 보세요.

 

가을 앞에 이르는 길 , 높고 낮은 이야기들 ,

여름이 물러나는 자리에 저리도 찬란한 남국의 햇살을 내려주십니다.

마음 한가득 채워

또다시 맞이하는 가을에도  모두 풍요롭기를 바라겠습니다.

 

 

 

성삼재 휴계소 가는 길에서 바라본 하동의 운해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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