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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feeling

 

 

 

 

 

 고운 햇살 맑은 바람이 전해진다

꽃을 피우는 일도

꽃을 바라보는 일도

아름다운 일이다

 바라보는데 그냥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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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아침'의 의미를 오해했었는지 깨닫게 된다.
서울을 떠나 이곳에서의 아침은 눈과 코와 귀로
음미되고 스며드는 어떤 것이다. 다시 하루가
시작되는 것에 대해, 위대한 우주가 내게 또
한번 손길을 내밀어준 것에 대해 저절로
마음으로부터 경배를 올리게 되는
정결한 순간인 것이다.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고도원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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