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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노란소국

 

 

 

 

 

 

산책길 들어서는 입구에  해마다 가을이면 피어나는 노란소국

 지나가는 발걸음을 위하여

힘내라, 인사하는 노란 소국

이 얼마나 숭고한 아름다움인가

가을은 깊어만가고 , 노란소국을 가만히 꺼내보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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