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간의 흔적

미완성 정월대보름달

 

 

 

2016/0221

 

 

 

 

쟁반같이 둥근달은 아니지만  어제 오후 8시경 찍은 정월대보름달이에요.

낮에 미처  버리지 못한  재활용 분리수거를  마저 버릴려고  나가는데

어머나 , 보름달이 아파트 빌딩사이로  얼굴 내밀어  얼마나 반갑던지요.

카메라 들고 다시 나가 해마다 하던대로 달님과  조우했지요

미완성  보름달이라 어딘가 부족해 보이지만

오늘 하늘이 흐려서 보름달을 볼 수 없다니까요, 저는 또 이렇게 충실한 기록을 남기고 있어요.

 

 

 

 

 

 

 

 

 

 

 

 

 

'시간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산바람꽃  (0) 2016.03.14
Marine City  (0) 2016.03.03
눈길  (0) 2016.01.26
몽환의 우음도  (0) 2016.01.23
아름다워서~   (0) 201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