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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 가는 곳

문득 "you raise me up"

 

 

옥정호 물안개를 만나다.

난생 처음 보았던 옥정호 물안개 장관을 어찌 보여 드릴까 내내 고심했습니다. 옥정호 물안개 담는걸 두어번 시도했지만 기후조건으로 실패하고는  기온차가 최상의 조건이라는 11월에 재도전

blog.daum.net

 

 

 

 

새 생명을 보장해주는 봄비인가,

하면서 봄비 내리는 창 밖 바라보다가 

문득 

한때 어마 무시하게 들었던 노래가 떠올랐다

"you raise me up"

기뻐도 듣고 슬퍼도 들었다

힘들어도 듣고 즐거워도 들었다

 

내 블로그 노을 사진 포스팅 배경음악이기도 했다

 

생명이 순환하는 봄날 그리고 사순시기 2주째인 날

이 시간 듣고 싶다.

여러 가수 버전 시디는 거의 수집했었던 이 노래

오늘은 Westtiife 로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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