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맑음
오늘은 흐림
경계선상에서
시공을 넘나드는 삶.
거대한 자연앞에 지극히 나약한 인간일지라도
인간이 존재치 않는 자연이란 있을 수 없다.
자연이 아름다움은 인간이 그 소중함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거대한 자연의 숨결 , 순간에 머무는 미약한 내 숨결.
어제, 모든 것들에 그저 감사했다.
--유명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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