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많은 길을 원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많은 길을 버리고 싶고 더 많은 꿈을 지우고 싶고
다만 하나의 길과 하나의 꿈을 통하여
물방울이 물이 되고 불꽃들이 불이 되는
그 나하의 비밀을 알고 싶을 뿐이다. /김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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