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 좋은 날이긴 했다
그때 이곳 협재해수욕장 하늘색도 이랬었는지는 생각 안나네
여행 마지막날 급하게 달려간 푸른 바다는 찬란했다는 표현을 써도 무방하다
시원해 보이면서도 따뜻하고, 상쾌하면서도 온유하고 ,
그날 푸른 바다처럼 누군가에게 힘을 내게 해준다는 건 오월 햇살만큼이나 찬란한 일이다.힘내자!
Stranger on The Shore(해변의 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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