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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너머의 마음.

鳶(연)

 

 

 

 

 

 

돌이켜 보니 지난해는 블로그 시간 속에 머물며

인터넷의 거대한 숲에서

가슴 차고 떨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호젓한 블로그에

상상 할 수 없는 조회수와 미디어다음이 시도한

베스트 블로그기자는

작은 행복을 뛰어 넘는

 넷 세상에서

 새로운 경험의 시작이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한 글은 차후 제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

 

 

우리 고유 명절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지는 해 묻어 버리고

떠 오르는 해 바라보며

슬픔 남아 있다면  鳶(연)에 실어

저 멀리 띄워 날려 버리십시요.

 

사랑  한가슴 흠뻑 안고

고향의 언덕에 펼쳐지는

전설적인 이야기로  마음 부비며

산자락에 피어 오르는 아침햇살 가득 안으시길 바랍니다. 

 

 

 

웃으며 맞이하는 즐거운 설날되세요        **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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