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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소들.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이 겹쳐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어제 ,

서해안고속도로를 지나다 우연히 보게된 소들입니다.

잔뜩 흐린 하늘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하는 차들의 행렬은 장관이였습니다.

운전을 하지 않아 편하게 밖의 풍광을 즐기고 가는데 멀리 산등성이에 무언가 움직입니다. 

급하게 갓길에 차를 세우고 담아 보았습니다.

고정주영님이 그리도 애지중지하던 서산목장의 소떼들이라고 옆에서 일러 줍니다.

맨아래 이미지는 오늘 올라오면서 어제 보았던 같은 곳을 보니 어제 있던 소들은 없고 

빈 막사만  억수같이 내리는 비를 맞고 있습니다.

사진을 누르고 보시면 소들 모습이 더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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